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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당신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 김린 시화집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 아닙니다. 문학적 재능이 빛나거나 시작(詩作)에 능숙한 시인도 아닙니다. 어머니를 가슴 깊이 묻고 그 어머니의 길을 가는 우리들 가운데 한 엄마입니다. 엄마시인은 섬세한 눈길로 세상을 지탱해 주는, 여리지만 강건한 한줄기 사랑을 곱고 간절한 시어로 형상화했습니다. 오며가며 잠시라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닮아보고자 이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인의 수채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부모님 그리움에 울컥 목이 메어 올 때마다 그 큰 은혜에 보답코자 쓴 글을 모아 시집으로 내게 되었다. 지금 창 밖에는 비가 내린다. 오늘은 창문에 흐르는 빗방울이 되어 당신들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주러 오셨나 보다. 을미년 정월 벤쿠버에서 비 내리는 날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 아닙니다.
문학적 재능이 빛나거나 시작(詩作)에 능숙한 시인도 아닙니다.
어머니를 가슴 깊이 묻고 그 어머니의 길을 가는 우리들 가운데 한 엄마입니다.
엄마시인은 섬세한 눈길로 세상을 지탱해 주는, 여리지만 강건한 한줄기 사랑을 곱고 간절한 시어로 형상화했습니다. 오며가며 잠시라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닮아보고자 이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인의 수채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부모님 그리움에 울컥 목이 메어 올 때마다 그 큰 은혜에 보답코자 쓴 글을 모아 시집으로 내게 되었다.
지금 창 밖에는 비가 내린다.
오늘은 창문에 흐르는 빗방울이 되어 당신들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주러 오셨나 보다.

을미년 정월
벤쿠버에서 비 내리는 날
시를 쓰는 화가입니다. 시나리오도 씁니다.
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자신에게 평생 꿈꿨던 ‘세계여행’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여행 중으로 여행기를 쓰면서 화폭에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길을 나선 자만이 새로운 길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낯선 길 위를 걷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